‘트래블 메이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가 여행 가이드가 되어 본인이 직접 짠 여행 코스로 일반인 여행객을 모시고 떠나는 ‘주객전도 여행 리얼 버라이어티’다. 가이드를 맡은 남진과 이영자는 직접 경험했던 장소부터 여행에 빠질 수 없는 필수코스 맛집까지 직접 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여행코스’를 선보인다.
데뷔 53년 만에 첫 여행 버라이어티에 도전하는 남진은 “이번 ‘트래블 메이커’ 출연은 내 인생에 있어서 새로운 도전이다. 가수가 아닌, 가이드로 변신한 남진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이번 촬영을 통해 73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센스 넘치는 입담과 순간순간마다 폭발하는 ‘흥 남진’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트래블 메이커’ 제작진은 “여행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서 ‘트래블 메이커’는 유명 관광지나 정해진 여행코스가 아닌, 스타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한 코스로 짜여진 ‘세상에 단 하나뿐인 휴머니티 여행코스’라는 점에서 유사 프로그램과는 다른 차별성을 강조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