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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드림걸즈 내한공연’을 찾았다. 모자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거나 주변을 의식하기 보다 편안한 연인의 모습이었다. 두 사람을 목격한 한 관계자는 “매니저 동행 없이 수수한 옷차림을 한 강소라가 직접 티켓을 수령했다”면서 “워낙 선남선녀이기 때문에 눈길을 끌었지만 평범한 연인들의 데이트였다”고 말했다. 강소라는 평소 뮤지컬이나 연극 등 공연을 즐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월 개봉한 영화 ‘공조’로 흥행에 성공한 현빈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강소라는 영화 ‘자전거 왕 엄복동’ 촬영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