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은 1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에서 열리는 제5회 이데일리 세계여성경제포럼 ‘세션 4 Green 힐링, 최고의 당신, 자존감을 회복하라’에 모더레이터를 맡았다.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세션에는 한국화가 김현정, 소설가 김별아, 박세리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 참석한다.
소유진은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2013년 백종원 셰프와 결혼한 이후 출산과 육아로 활동이 뜸했으나 최근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으로 컴백했다.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소유진은 세 아이를 혼자 키우는 커리어우먼 안미정으로 출연해 배우 안재욱과 호흡했다. 최고시청률 32.8%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