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김종국, 전현무에 "사고치지 말고 사회 잘 봐라" 일침

  • 등록 2016-01-21 오전 1:05:00

    수정 2016-01-21 오전 1:05:00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김종국이 방송인 전현무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20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가 개최됐다.

이날 MC 전현무가 혁오의 무대가 끝나자 이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자 김종국은 “노래 하지 말고, 사회나 잘 봐라. 사고 치지 말고..”라고 일침 했다.

이에 전현무는 “사회나 잘 보라는 말이 확 와 닿는다. 오늘 여러모로 섭섭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 14일 진행된 ‘서울가요대상’에서 하니에게 연인 김준수를 연상케 하는 “준수하니”라고 발언했다. 이는 전현무가 농담으로 던졌지만 하니가 눈물을 흘리면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사랑 받은 대중가요와 뮤지션을 선정하는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20~21일 양일간 열리며 그룹 빅뱅, 샤이니, 비스트, 방탄소년단, 에프엑스, 에이핑크, 빅스, 엑소, 소녀시대, 씨엔블루, EXID, 레드벨벳, AOA 등이 참가해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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