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신종오 기자]
제3회 무주산골영화제가 2천여명의 관객들과 함께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영화 소풍을 시작했다.
개막식은 4일 오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운동장 중 하나인 무주 등나무운동장에서 진행됐다. 배우 김영호와 김혜나가 사회를 맡았고, 무주산골영화제만의 특별한 ‘그린카펫’ 행사에는 페스티벌 프렌드 전혜빈과, 심사위원으로 허문영 평론가, 오정완 영화사 봄 대표, 김태용 감독이 참석했다. 또한 배우 이경영, 김민종, 황승언, 김준 등과 김동원, 김지운, 이경미, 이해영 감독 등이 참석했다. 베를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앙케 레베케, 들꽃영화상 공동 집행위원장 달시파켓 등 국내외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무주산골영화제집행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