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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은 엘과 열애설이 불거진 후 악플러를 고소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욕설 논란이 불거지자 정면으로 돌파를 선언했다. 김도연은 27일 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자꾸 한 여배우 분을 끌어들이시는데 저는 그 트윗을 열애설 이후 블로그로 통해봤고 그 글을 쓴 트친 분에게 그 여배우에 관해 욕설한 적이나 그 글에 답멘 또한 보낸 적 없습니다”라고 적었다. 김도연은 또 “이 일 있기 일 년 전부터 그여배우 분과 사적인 공간에서 몇 번 뵈고 제 주위 분들과 친하셔서 생일파티 등에서 뵙고 서로 인사를 나눴던 구면이라 그 분 지인 분께 전해달라며 본의 아니게 피해를 끼친 거 같아 애초부터 양해와 사과를 드렸습니다”고 말했다. 김도연은 이어 “여러분, 제발그만해 주세요. 이 글은 경고도 아닌 부탁드리는 겁니다. 저도 많은 팬 분들의 충고와 그 분들의 심정을 들으면서 이해를 하고있고 저 또한 많은 법적 대응 없이 좋게 끝났으면좋겠습니다”고 말했다.
김도연은 지난 2010년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6년간 초콜릿만 먹는 여자’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배드돌’이라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에게 꽃을 전달하는 도우미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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