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사극 `짝패`, 10.2%로 `첫 출발`

  • 등록 2011-02-08 오전 7:12:32

    수정 2011-02-08 오전 8:08:12

▲ 천정명 한지혜 서현진 이상윤(왼쪽부터)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짝패'(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가 10%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7일 첫방송한 '짝패'는 전국시청률 10.2%를 기록했다.

`짝패`는 한날 한시에 태어나 운명이 뒤바뀐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조선 말기 민초들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천정명과 이상윤이 주인공 천둥과 귀동 역을 각각 맡았다.

첫방송에서는 주인댁 아이를 낳은 막순(윤유선)이 자신의 아이와 같은 날 태어난 김진사 댁 아들을 바꿀 계획을 세우는 내용이 전개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드림하이'는 17.6%,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15.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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