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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천안함 침몰 사건으로 결방됐던 일부 금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방송되었지만 시청률은 도드라지지 않았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5%를 넘은 프로그램은 한 편도 없었다.
또한 금요일 심야시간 시청률 강자였던 KBS 2TV 'VJ특공대' 역시 11.4%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한편, 9일 방송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올린 프로그램은 MBC 일일연속극 '살맛납니다'로 1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