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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비록 1위 수성에는 실패했지만 '피겨 퀸' 김연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1시24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4분까지 SBS를 통해 방송된 스포츠 피겨 ISU 세계선수권대회는 16.2%의 시청률을 기록해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 경기 중계방송이 기록한 13.6%보다도 2.6%포인트 오른 수치다.
한편, 김연아 프리스케이팅 경기와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앙코르 MBC 스페셜 '자연밥상보약밥상'은 13.0%를, KBS 2TV '한식탐험대'는 4.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