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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개그맨 정형돈(31)이 13일 결혼한다.
정형돈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연인인 방송작가 한유라(27)씨를 신부로 맞는다.
정형돈은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됐던 SBS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특공대’의 MC로 합류해 이 프로그램의 작가였던 한씨와 함께 일하는 동료로 만나 이 프로그램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5월 중순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허락을 받았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뒤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한씨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과거 연기자 및 CF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던 미모의 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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