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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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요계 '섹시퀸' 이효리가 오랜만에 예능 토크쇼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심야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21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이효리가 출연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 20일 방송분은 1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이 기록한 12.5%보다 3.7%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이날 '놀러와'는 이효리와 '절친'인 서른 한살 동갑내기인 박시연, 메이비, 안혜경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30대 여성으로서의 사랑과 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놔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한편, '놀러와'와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는 8.9%, SBS '야심만만2’는 7.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