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 스포츠는 25일 "경찰이 일본 대표팀과 호주 대표팀의 연습경기가 열린 24일 교세라 돔에서 암표상을 적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교세라돔에는 연습경기임에도 3만3,611명의 구름 관중이 몰렸다. 현장 판매분 1,200장은 1시간 20분만에 동이 날 만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가장 인기 높은 우측 외야석(이치로의 수비 위치 바로 뒷 자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오전 7시부터 줄을 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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