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노트' 2주 연속 두자릿수 시청률...'개그프로보다 더 웃겨!'

  • 등록 2008-12-20 오전 10:18:47

    수정 2008-12-20 오전 10:19:35

▲ SBS '절친노트'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절친노트’가 2주 연속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입지를 다졌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절친노트’는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의 11.0%에 이은 2주 연속 두자릿수 시청률이다.

지난 10월31일 첫 방송 당시 11.8%의 시청률로 시작했던 ‘절친노트’는 12월5일 방송이 9.8%로 한자릿수로 떨어지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회복세를 탔다.

‘절친노트’는 스타들을 친구로 만들어주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절친일기’ 코너에서 출연진의 송어잡이 도전에 이어 ‘절친하우스’ 코너에서는 김보성과 자우림 김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시청자들은 김보성과 김윤아의 게스트 출연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으며 “웬만한 개그프로그램보다 더 웃게 만든다”고 찬사를 보내는 시청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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