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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평생가약을 맺는 유재석과 MBC 나경은 아나운서 결혼식의 하객 수가 약 1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식을 준비하고 있는 신라호텔 측은 "현재 1000여명의 하객을 예상하고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호텔 내 연회장의 규모상 더 이상의 하객은 수용이 어려운 상황이다"고 밝혔다.
지난 해 7월 같은 신라호텔서 열린 박경림의 결혼식에는 약 2000여 명의 하객이 몰려 식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되돌아간 하객도 상당수에 달했다.
유재석은 지난 6월말 함들이를 끝내고 지난 2일에는 서울 압구정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하는 등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차분하게 결혼 준비를 해왔다.
유재석 나경은 커플은 지난 2006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2년여 간 사랑을 키워왔으며 지난 6월 3일 전격 결혼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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