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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KBS 1TV ‘미우나 고우나’가 2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9개월간의 긴 여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미우나 고우나’ 마지막 방송은 4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2회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미우나 고우나’는 또 지난 2007년 9월 3일 첫 방송부터 2일 마지막 방송까지 평균 35.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00년 이후 KBS 1TV 일일극 중 가장 높은 평균 시청률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미우나 고우나’는 주인공들의 임신과 재결합으로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극중 오동지(김해숙 분)와 나단풍(한지혜 분) 고부가 함께 동반 임신을 하고 이혼했던 봉수아(유인영 분)와 나선재(조동혁 분)는 서로에 대한 사랑을 못잊고 다시 재결합하며 행복한 결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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