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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오는 27일 ‘4월의 신부’가 되는 ‘효의왕후’ 박은혜가 결혼 발표와 준비에 앞서 생긴 해프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은혜는 16일 오후 경기도 용인에 있는 MBC 드라마 ‘이산’ 촬영현장에서 기자들이 결혼에 대해 묻자 “결혼식 날짜는 지난 2007년 12월 말에 잡았는데 그래도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일찍 결혼 기사가 나 영화 ‘밤과 낮’ 홍보도 제대로 못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박은혜는 이어 “요즘 드라마 촬영 때문에 시간이 좀처럼 안나 웨딩 사진도 지난 주에 공개하려 했는데 아직 공개할 사진 선택도 못했다”며 “다음주 경엔 웨딩사진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혜는 한채영과 지난 2006년 방송된 MBC ‘불꽃놀이’에 같이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왔다.
한편, 박은혜는 4살 연상의 사업가와 오는 27일 낮 12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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