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의 여인 서영희 '전성시대' 활짝...출연섭외 쇄도 인기실감

  • 등록 2008-03-15 오전 10:23:45

    수정 2008-03-15 오전 10:25:29

▲ 서영희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서영희가 드라마에 이어 영화의 연이은 성공으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소속사 심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최근 서영희는 드라마 및 영화 출연 섭외가 쇄도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서영희는 인기리에 종영한 '며느리 전성시대'에서 수더분하면서도 암팡진 이복남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흥행몰이 중인 '추격자'에선 연쇄살인마 지영민(하정우 분)의 표적이 되는 출장안마사 김미진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출연작의 연이은 흥행과 이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서영희는 요즘 쏟아지는 캐스팅 제의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서영희는 1999년 연극 '모스키토'를 통해 연기생활을 시작, 영화 '질투는 나의 힘' '클래식'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마파도’ '무도리' '스승의 은혜' '궁녀' '추격자'와 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 '인어 이야기' '달자의 봄' '슬픔이여 안녕' 등을 통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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