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권상우, 이요원 주연의 KBS 2TV 월화드라마 '못된 사랑'이 마지막까지 한 자릿수 시청률을 면치 못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못된 사랑'은 12일 최종회에서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인 11일보다 0.2%포인트 올랐지만 지난해 12월3일 첫회에서 기록한 7.7%에도 못 미쳤다.
'못된 사랑'은 권상우, 이요원이라는 두 인기스타의 캐스팅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나 사극 열풍이 휩쓸고 있는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의 눈을 돌리기는 쉽지 않았다.
이날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이산'은 34.7%, SBS '왕과 나'는 14.3%를 기록했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 '못된 사랑'은 7.3%, '이산'은 35.5%, '왕과 나'는 13.2%를 기록했다.
▶ 관련기사 ◀
☞'못된 사랑' 이요원, 동화자연마루 모델 발탁
☞[VOD] 김성수 “‘못된 남자’ 수환, 이해해 주세요”
☞이요원, '못된 사랑' 촬영 중 2차례 응급실 신세
☞'못된 사랑' 대선 후보 토론에 첫 두자릿수 시청률
☞권상우 이요원, '못된 사랑' 촬영장 화재 진압... 시청률 대박 전조(?)
▶ 주요기사 ◀
☞방송위, 간접광고 ‘무한도전’ 경고 조치
☞강성연 "나도 모르게 허이재 견제...비정한 엄마 연기 힘들어"
☞'긴급출동 SOS 24' 장애인 노동력 착취 전직 고위공무원 고발
☞'무한도전' 숭례문 재건에 1억 기부...달력 수익 등 장학금도 전달
☞손예진 '스포트라이트' 출연 확정...사회부 기자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