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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교통사고로 허리 부상을 입었던 탤런트 김정욱이 촬영장에 복귀했다.
지난 4일 사고를 당한 김정욱은 설 연휴 동안 치료를 받은 후 11일부터 SBS 새 아침드라마 ‘물병자리’ 촬영을 시작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정욱은 사고 당시 허리 디스크 부상으로 정상적으로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으나 연휴 기간 치료를 계속해 많이 호전됐다.
극중 폭력조직의 중간보스 역할을 맡은 김정욱은 대본에 약간의 액션신도 포함돼 있어 본인은 물론 소속사와 제작진 모두 김정욱의 회복 속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정욱은 지난 4일 새벽 촬영을 마치고 귀가 중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오는 것을 피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한 바 있다.
김정욱은 ‘물병자리’ 외에도 KBS 2TV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에 출연 중이었고 ‘못말리는 결혼’도 이번 주 내로 촬영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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