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출신 장동우 "자동차 딜러에게 7억 사기 당해" 충격

  • 등록 2024-10-16 오전 6:00:04

    수정 2024-10-16 오전 6:00:04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인피니트 장동우가 첫 등장부터 파격적인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했다.

지난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 3회에서는 그룹 인피니트의 메인 래퍼&댄서 장동우의 반전 가득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동우는 모두가 놀란 파격적인 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얼한 모습에 장동우 본인도 놀라면서 “잠깐만. 이렇게 나올 줄 몰랐다”라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MC 홍진경은 “이거 최초 공개 아니냐”라고 거들었다.

파격 등장에 이어 장동우는 “제가 뭘 걸치는 것을 안 좋아한다. 방송할 때를 제외하고 평소에는 속옷을 입지 않는다”는 폭탄 고백을 했다.

또 장동우는 “자동차 딜러에게 사기를 당했었다. 피해 금액은 7억 원 정도”라고 말하면서 20대 초반에 사기당한 썰을 풀었다. 사기를 당하게 된 과정을 들은 MC들은 “신고 안 했냐”면서 대리 분노를 했고, 장동우의 어머니는 “작은 거 아끼고 억대 사기당했다”면서 박장대소해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장동우는 “대중교통이 편하다. 2010년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양산까지 야무지게 쓰고 외출하는 모습으로 제대로 반전을 선사했다.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15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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