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덕 男 개인전 64강전, 갑작스런 비 예보로 하루 연기[파리올림픽]

  • 등록 2024-08-01 오전 2:52:17

    수정 2024-08-01 오전 2:52:17

남자 양궁 대표팀 김제덕.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남자 양궁 대표팀 김제덕(예천군청)의 개인전 64강전이 비 예보로 인해 하루 연기됐다.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녀 개인전 64강전 및 32강전 6경기가 날씨 문제로 인해 하루 연기됐다.

김제덕도 이날 비안 루(남아프리카공화국)와 남자 개인전 64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다음 날로 경기가 미뤄졌다.

조직위원회는 경기 시간 중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다는 예보를 확인하고 관중 안전을 위해 경기 연기를 결정했다.

앞서 열린 남자 개인전에서는 이우석(코오롱)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여자 개인전 남수현(순천시청)도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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