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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녀 개인전 64강전 및 32강전 6경기가 날씨 문제로 인해 하루 연기됐다.
조직위원회는 경기 시간 중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다는 예보를 확인하고 관중 안전을 위해 경기 연기를 결정했다.
앞서 열린 남자 개인전에서는 이우석(코오롱)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여자 개인전 남수현(순천시청)도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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