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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5회에서는 심형탁이 사야와 함께 자신의 오랜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상담센터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두 사람은 상담센터로 가는 차 안에서부터 냉랭한 분위기를 풍긴다. 숨 막히는 정적 속 심형탁은 “제발 그만 좀 실망시켜야 하는데…”라며 사야의 눈치를 본다.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분위기 왜 이래?”, “대체 무슨 일이야?”라며 걱정한다.
상담센터를 방문하기에 앞서 심형탁은 집에서 분리수거를 하러 나선다. 이런 가운데 집 베란다에서 심형탁을 내려다보던 사야의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진다.
사야는 집으로 돌아온 심형탁에게 “앉아 봐라. 나한테 무슨 할 말 없나”라고 진지하게 묻는다. 사색이 된 심형탁은 이내 집안 곳곳에 숨겨둔 OO를 가져온 뒤, “내가 마음에 상처가 있어서, 가끔 손을 댔다. 손을 댄 게 문제인 것 같다”라고 이실직고한다.
결국 심형탁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야와 함께 상담센터에 방문한다.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두 사람의 모습에 멘토 군단은 “설마 변호사 사무실?”이라며 걱정을 쏟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심형탁은 상담 중에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쏟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랑수업’은 2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