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팬카페 '트바로티', 집중호우 피해에 3억 5000만원 기부

1만명 동참, 3일 만에 모금
  • 등록 2023-07-23 오전 9:09:09

    수정 2023-07-23 오전 9:09:09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가수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

가수 김호중.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는 22일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약 3억 5000여 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3억 5000여만 원은 약 3일 만에 모인 금액이다. 1만명이 넘는 아리스(김호중 팬덤명)가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수재민들을 위로하고자 아리스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진행됐다.

‘트바로티’는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에 2억 7000여 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또 한 번의 아리스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큰 선행을 이어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김호중 팬카페의 행동력에 저희 모두 감동하고 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김호중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는 앞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 7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