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최성국이 24살 연하 아내가 임신했다고 털어놨다.
최성국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아빠가 되는 소감을 전했다.
최성국은 “올 1월 아내의 임신을 알게 됐다. 녹화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키트를 보여주더라. 코로나19 양성인 줄 알았다. 다른 키트라고 하더라”고 당시를 털어놨다.
이어 “만감이 교차하면서 ‘헉’ 했다”며 “사실 아들을 원했다. 제 딸에게 다른 남자들이 말 거는 게 싫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성국은 출산, 육아 준비를 위해 맘 카페도 가입했다며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다. 다 노총각이다. 아니면 15년 전 버전이다. 아내는 주변에 결혼한 사람이 없다. 29살이다. 같이 공부 중이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