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박재범, 상금 3억원 듣더니 “나도 참가해도 돼요?”

  • 등록 2023-02-16 오전 6:42:16

    수정 2023-02-16 오전 6:42:16

사진=JTBC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지난 15일 첫 방송된 ‘피크타임’에서 가수 박재범이 입담을 과시했다.

JTBC ‘피크타임’은 무대가 절실한 현역 아이돌부터 경단(경력단절)돌, 해체돌, 신인돌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분에는 23개 팀들이 자신의 팀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각 팀은 세 개의 섹션으로 분류됐는데 데뷔한지 얼마 안 된 ‘루키 섹션’과 활동 중이지만 인지도가 낮은 ‘부스터 섹션’, 그리고 계약 해지나 군대 공백 등 활동 중지인 ‘활동 중지 섹션’이었다.

MC를 맡은 이승기는 “우승 팀에게는 상금 3억원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범이 “나도 옛날에 활동 중지 당했는데 저기 참가해도 돼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규현은 “재범 씨, 그러기엔 나이가 많다”며 달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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