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밀라 한초임 노출드레스 입장.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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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카밀라 한초임이 노출 드레스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그룹 카밀라의 리더 한초임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앞서 한초임은 지난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의 레드카펫 행사 MC로 참석했다. 당시 그는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초임은 노출 드레스에 대해 “인터넷에서 제가 보고 친한 사람들 통해서 싸게 9만 원에 구해 주셨다”며 “원래는 이게 원피스였다. 뭔가 많이 부족해 보이고 휑 해 보였다. 그래서 밑에를 제가 짧게 수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노출 의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너무 좋은 기회를 저한테 주셨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카밀라’를 알릴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추운 것도 걱정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렇게 저는 최선을 다해 준비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초임은 끝으로 “드레스에 대해서 제가 과했다면 죄송하다”라면서 “부족한 부분도 많겠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카밀라 많이 사랑해달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