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하성운, '캐럴 불러줬으면 하는 아이돌' 1위

  • 등록 2018-11-24 오전 12:00:58

    수정 2018-11-24 오전 12:00:58

워너원 하성운.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워너원의 하성운이 ‘캐럴을 불러줬으면 하는 아이돌’로 꼽혔다.

스타들의 팬덤들이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만들어 가는 글로벌 스타 팬덤 어플 ‘스타패스’가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2주간 ‘캐럴을 불러줬으면 하는 아이돌은?’ 이란 제목으로 랭킹 투표를 실시했다.

이 투표에서 하성운은 팬들의 열정으로 43.63%의 득표수를 받으며 1위를 차지하였다.

투표수는 A.C.E의 찬이 22.06%로 2위를 하였고, 3위는 NCT 태일이 19.73%, 4위인 뉴이스트 백호는 8.48%, 5위는 HOTSHOT의 최준혁이 3.50%, 6위 EXO 디오가 1.26%, 7위는 BTOB의 육성재가 0.79%, 8위 세븐틴 승관은 0.56%를 받았다.

하성운은 그룹 핫샷의 메인보컬로 데뷔하여 프로듀스101 시즌 2를 통해 워너원의 메인 보컬로 현재 활동하고 있다. 또, 가창력뿐만 아니라 지난 19일 발매된 워너원 첫 번째 정규앨범에 수록된 ’불꽃놀이‘를 직접 작사 작곡하여 재능을 보이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평소 하성운 팬들은 콘서트나 인터뷰 영상을 통해서만 보인 하성운의 캐롤을 들으며 하성운의 캐럴이 발매되기를 기대했는데, 이번 투표를 통해 하성운의 캐럴 발매에 대한 기대치가 더 상승되어 보인다.

한편, 하성운이 속한 워너원은 지난 19일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 을 발매 타이틀곡 ‘봄바람’으로 마지막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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