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애나(사진=TS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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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소나무 멤버 디애나가 또 한 번 연기를 펼친다.
디애나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웹드라마 ‘네추럴 로맨스’(가제)의 남자 주인공 기찬의 첫사랑이자 청순한 외모를 지닌 혜주 역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네추럴 로맨스’는 환경공학과와는 거리가 먼 여주인공 설아와 친환경 소비생활의 정석으로 불리는 환경전문변호사 기찬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그린다. 디애나가 연기할 혜주는 기찬을 매몰차게 떠난 첫사랑이다.
디애나는 소속사를 통해 “좋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감사하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디애나는 지난해 출연한 웹드라마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서 보여준 엉뚱 발랄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하겠다는 각오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기획하고 디지털에볼루션이 제작하는 웹드라마 ‘네추럴 로맨스’는 환경이 우리의 삶에 가져다주는 의미를 되새기고 많은 사람이 올바른 친환경 소비에 대한 인식을 전달하겠다는 기획의도를 지녔다. 디애나 외에 배우 무진성, 유혜인, 성지루 등이 출연한다.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총 5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