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오늘(25일) 방송 재개…조세호 특별출연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무한도전’이 25일 방송을 재개한다.

25일 오후 6시 25분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지난 12주 동안 멤버들의 근황이 뉴스 형식으로 공개된다. 조세호가 특별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

유재석의 ‘마이크출동 잠깐만’을 통해서는 멤버들의 근황과 다짐을, ‘국민의원’ 편에 출연했던 국회의원 5인과 재회하면서는 연중기획 체크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 무한도전의 소식 등을 전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은 뉴스센터에 모인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다. 박명수는 방송 재개의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이를 보며 웃는 유재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세호는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뉴스에 “뉴스가 왜 이렇게 길어~”라며 발을 빼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무한도전’ 측은 “그동안 기다려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다음주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멤버들과 ‘무한도전’의 소식 등을 전하는 ‘무한뉴스’로 멤버들과 함께 다시 달릴 채비를 마쳤다. 반가운 멤버들의 모습을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