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현장토크쇼 택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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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안용준이 예비신부 베니와 첫키스 순간을 회상했다.
안용준은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첫키스 순간의 느낌을 “번쩍했다”고 표현했다.
그의 말에 MC 이영자는 ‘베니가 그렇게 잘했냐’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베니는 “처음 듣는 얘기”라며 쑥스러워하면서도 “기분이 괜찮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날 안용준과 베니는 각각 연상녀, 연하남을 사로잡는 비법도 공개했다. 안용준은 연상녀를 사로잡는 비법 중 하나로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몇 년 더 산 만큼 아는 것이 많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베니는 연하남과의 밀당 비법으로 10시간 동안 연락하지 않기 등을 공개해 안용준을 패닉에 빠뜨렸다.
안용준과 베니는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미다 서울 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