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KBS 측은 “오정연 아나운서가 오늘(5일)자로 면직 공문 발령이 났다”고 밝혔다. 앞서 오정연은 지난 1월 5일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
그는 KBS를 떠난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지난 몇 달간 오정연 아나운서는 연예기획사 몇몇 곳과 물밑접촉을 해왔다.
오정연 아나운서가 퇴사하면서 KBS 아나운서 32기는 사라지게 됐다. 그의 동기였던 전현무, 최송현, 이지애는 이미 KBS를 퇴사한 후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관련기사 ◀
☞ ‘조던~김연아’...스포츠, 그 욕망의 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