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람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옆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전신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노수람은 지난 10월 개봉한 영화 `환상`에서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을 간호하는 아내 현정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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