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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사생활 관련 악성루머에 휩싸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사라졌다’.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다.
8일 방송에서는 에네스 카야의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카메라가 스튜디오 위에서 잡은 단체샷에 가끔 멀리 잡히긴 했지만 가까이에서 그의 얼굴을 촬영한 장면은 한 번도 방송되지 않았다. 어쩌다 에네스의 모습이 나올 때면 자막이 그의 화면 위에 덧입혀지기도 했다. 화면뿐 아니라 목소리도 듣기 어려웠다. 에네스 카야는 오프닝에서 진행된 멤버 소개 장면에서도 ‘실종됐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트위터에 ‘진짜 에네스(촬영분)다 잘라버렸네’(dujunlo***), ‘에네스 정말 완벽하게 편집했네’(az0***), ‘에네스 진짜 얼굴도 안비춰준다’(Dalh***)등의 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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