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희철 "현아-현승, 안 사귀면 저렇게 할 수 있나"

  • 등록 2013-11-01 오전 12:25:48

    수정 2013-11-01 오전 12:25:48

썰전 김희철
썰전 김희철
[티브이데일리 제공] ''썰전'' 김희철이 현아와 현승의 사이를 언급했다.

3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은 연예계를 강타한 19금 열풍에 대해 다뤘다.

김구라는 트러블 메이커 티저 사진을 보면서 "이런건 장현승이 아닌 김희철이 했어야 한다. 김희철이 30대 아닌가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저도 현승이 저 친구 잘 부럽다"고 답했다. 김구라는 티저 사진을 보며 "이건 정말 내일이 없어보인다. 이렇게 보니까 많이 섹시한 것 같다"고 감탄했다.

김희철은 "이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둘이 진짜 사귀는 것이 아니면 저걸 찍을 수 있나 싶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오히려 안 사귀니까 찍을 수 있다. 현아랑 이걸 찍는 걸 반대할 것이다. 어떻게 찍냐 조금 더 가리게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희철은 "둘과 안 친해서 잘 모른다. 우리는 생각할 때 ''둘이 사귀지 않으면 저렇게 나올 수 있냐''는 이야기를 했다. 나같은 경우에는 여자친구와 이런 영상을 찍으면 100% 편하게 찍을 수 있다"며 "포미닛이나 현아 리허설 한다고 하면 남자가수들 다 뛰어나간다. 그 눈빛이 사람을 홀리는 눈빛이 있다"고 아이돌들의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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