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희, “아버지가 외교관, 이중국적”..‘하정우 부라더스’서 고백

  • 등록 2013-10-16 오전 6:44:22

    수정 2013-10-16 오전 6:44:22

‘하정우 부라더스’에 출연한 고성희(왼쪽부터)와 하정우.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배우 고성희가 이중 국적 사실을 공개했다.

고성희는 15일 방송된 tvN ‘하정우 부라더스’에서 “성희 아버지는 비밀공작원이다”는 하정우의 말에 “아버지는 외교관이시다. 그래서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지금은 한국과 미국,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하정우는 고성희에 대해 “촬영하면서 성희를 보는데 본능적인 배우의 센스가 있더라.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날 ‘하정우 부라더스’는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호흡을 맞춘 하정우, 정경호, 한성천, 고성희 등 8명이 무박 2일로 여행을 떠나는 설정으로 그려졌다. 고성희는 영화 ‘분노의 윤리학’에서 진아 역으로 출여한 신예로 이제훈, 조진웅 등과 함께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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