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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방송된 MBC 월화 사극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8회에서는 남장한 것이 발각될 위기에 처한 정이(문근영 분)를 구하는 태도(김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이는 분원 사람들과 함께 자기를 빚기 위한 흙을 캐러 갔다. 그리고 잠시 냇가에서 휴식을 취하는 도중 분원 사람들은 물에 들어가지 않으려는 정이를 물에 빠뜨려 여자인 것을 들키게 될 위기를 맞이했다.
또 정이의 옷을 살피며 감기 걸릴까 봐 걱정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 아는척하지 말아야 하는 정이와 태도가 두 사람만의 약속 신호를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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