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김범, 남장 발각 위기의 문근영 구해

  • 등록 2013-07-24 오전 7:47:48

    수정 2013-07-24 오전 8:12:40

‘불의 여신 정이’ 8회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범이 문근영의 곁을 지켰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월화 사극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8회에서는 남장한 것이 발각될 위기에 처한 정이(문근영 분)를 구하는 태도(김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이는 분원 사람들과 함께 자기를 빚기 위한 흙을 캐러 갔다. 그리고 잠시 냇가에서 휴식을 취하는 도중 분원 사람들은 물에 들어가지 않으려는 정이를 물에 빠뜨려 여자인 것을 들키게 될 위기를 맞이했다.

이때 태도가 나타났고 정이를 물에 빠뜨린 분원 동료들에게 혼을 내주어 정이를 구해냈다. 그리고 정이의 젖은 옷 위에 자신의 옷을 입히는 세심한 모습으로 정이를 보살폈다.

정이는 갑작스러운 태도의 등장에 “오라버니가 왜 여기 있느냐”며 궁금해했고 태도는 “네 옆에 있겠다고 하지 않았냐. 도제조 영감을 호위하게 되었으니 분원에 자주 올 거다”라며 정이의 곁을 지킬 것임을 약속했다.

또 정이의 옷을 살피며 감기 걸릴까 봐 걱정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 아는척하지 말아야 하는 정이와 태도가 두 사람만의 약속 신호를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관련기사 ◀ ☞ '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 위기의 이상윤 위해 '위험 자처' ☞ '불의 여신 정이' 이광수, 한고은 계략에 넘어가 이상윤 팔았다 ☞ '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 이상윤 정체 알고 '충격' ☞ '불의 여신 정이' 문근영, 서현진과 '눈물의 재회'   ▶ 관련포토갤러리 ◀ ☞ `불의 여신 정이`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