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오, 역시 강력 우승 후보..멘토 4인 선택

  • 등록 2011-02-26 오전 12:23:51

    수정 2011-02-26 오전 12:51:02

▲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데이비드 오가 무려 네 명의 멘토들에게 선택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

데이비드 오는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에서 지원자 조형우와 조를 이뤄 투애니원의 `아이 돈트 케어`를 어쿠스틱하게 편곡해 불렀다.

무대가 끝난 뒤 데이비드 오는 신승훈을 제외한 방시혁 이은미 김태원 김윤아에게 선택되며 지원자들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김태원은 이미 4명을 모두 뽑은 상황이었지만 데이비드 오의 이날 무대가 마음에 들었는지 손을 번쩍 들었다. 데이비드 오는 예선 때부터 자신을 유심히 지켜봐온 방시혁을 멘토로 선택했다.

한편 데이비드 오는 1980년대 `사랑해요` `이별이야기`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고은희의 아들로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데이비드 오는 예선 무대 때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며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 관련기사 ◀ ☞`위탄`, `멘토스쿨` 진출 20명 확정 ☞`한국의 코니 탤벗` 김정인, 방시혁의 품으로 ☞권리세·백새은, `위탄` 반전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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