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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송지훈 기자] '지구방위대' 레알마드리드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골든보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새 축구화가 공개됐다.
세계적인 스포츠브랜드 나이키는 1일 기능성 축구화 'CR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II'를 공개했다.
'CR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II'는 나이키가 자사 모델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스타일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신모델로, 기능성과 미적 감각을 모두 살린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이키 고유의 센스 적응형 마찰 시스템을 통해 최고의 마찰력과 반발력을 낼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방향을 감안한 스터드 배치를 통해 정지력을 극대화시켜 빠른 방향 전환이 가능토록 했다.
초경량 복합 소재인 나이키 플라이 와이어를 갑피 소재로 채택해 발을 밑창에 고정시키며 동작의 범위를 넓혔고, 탄소 복합 섀시를 통해 안정성과 반발력을 향상시켰다.
호날두는 오는 7일 마드리드의 최고 축구클럽들이 출전하는 '엘 데르비' 무대서 'CR 머큐리얼 베이퍼 슈퍼플라이II'를 처음 착용하고 그라운드에 오른다. 일반 소비자에 대한 판매는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며 전 세계 매장 및 온라인(www.nikestore.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