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5차전, 명승부에 시청률도 껑충 `13.6%`

  • 등록 2010-10-14 오전 7:51:47

    수정 2010-10-14 오전 7:58:32

▲ 삼성(위쪽)과 두산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두산과 삼성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이 양팀의 명승부 못지않게 시청률면에서도 홈런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KBS스포츠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 생중계는 전국시청률 13.6%를 기록했다. 1차전에서는 9.7%, 2차전 7.7%, 3차전 10.4%, 4차전에서는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연일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삼성의 연고지인 대구가 19.2%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양팀이 연일 연장까지 가는 대혈투를 벌이면서 마지막 플레이오프 5차전까지 왔기에 더더욱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은 경기였다.
 
이날도 역시 양팀은 한편의 드라마 같은 경기를 보여 줬다. 이날 경기에서는 삼성이 연장 11회말에 나온 박석민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6-5, 1점차 짜릿한 역전 승리를 거두며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 관련기사 ◀
☞김성근 SK 감독 "삼성과 KS, 좋은 경기 될 것"
☞'PO MVP' 박한이 "삼성,두산 선수 모두가 MVP"
☞[PO 5차전]선동열 감독 "최선 다한 경기. 너무 힘들었다"
☞[PS 만약애]김현수는 왜 전진 수비를 하고 있었을까
☞'3박자 완비' 김상수, 플레이오프 숨은 MVP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