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최종회 39.9% '시즌2' 암시하며 끝나

  • 등록 2009-12-18 오전 7:43:42

    수정 2009-12-18 오전 7:43:42

▲ 아이리스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자체최고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TNS미디어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아이리스' 최종회는 3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14일 방송된 '아이리스' 첫회는 24.5%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이날 마지막회에서는 아이리스의 대통령 저격을 저지한 NSS요원 김현준(이병헌 분)과 최승희(김태희 분)가 제주도에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다 김현준이 정체를 모르는 이에게 피격당해 숨지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아이리스'의 최종회는 '아이리스' 시즌2의 제작을 염두에 두고 열린 결말로 끝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9.4%, MBC 수목드라마 '히어로'는 4% 미만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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