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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가 아직 촬영과 방송이 진행 중인 만큼 장자연의 사망이 제작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느냐는 것.
출연진을 비롯한 드라마 관계자들이 장자연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드라마가 전개되는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장자연은 촬영 분량을 모두 마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13회부터 극중 상황이 1년 후로 전환되면서 자연스럽게 신화고교 비중이 줄어들어 장자연을 비롯한 악녀 3인방도 모습을 내비치지 않게 됐다.
장자연은 7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후 7시42분께 친언니가 경찰에 신고했으며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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