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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비록 1위 수성에는 실패했지만 '피겨 퀸' 김연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오후 7시54분부터 9시18분까지 SBS에서 중계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은 24.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김연아에 쏠린 국민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앞서 12일 열린 김연아 출전 쇼트프로그램 경기의 시청률은 21.6%였다.
‘내 사랑 금지옥엽’과 ‘내 인생의 황금기’는 지난 7일 방송에서 각각 22.9%와 14.9%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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