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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세계적인 록스타 에이브릴 라빈의 4번째 내한 공연이 펼쳐졌다.
에이브릴 라빈은 1일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에서 내한 공연을 갖고 3년 만에 한국 팬들을 찾았다.
이날 공연에는 2000여명의 관객들이 몰렸으며 록스타는 자신의 히트곡인 '컴플리케이티드' '스케이터 보이' '걸 프렌드' 등의 노래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이번 공연은 3집 발표 후 월드투어 '더 베스트 댐 투어'의 일환으로 열리며, 에이브릴 라빈은 지난해 록그룹 섬41의 보컬 데릭 위블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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