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영화인들이 영화 저작권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영화인 협의회 이준동 대표(나우필름 대표)는 "인터넷을 통한 영상물 불법복제가 도를 넘어 영화산업 자체를 위태롭게 하는 수준"이라며 "이번 저작권침해 중지요청은 무분별하게 불법영상물 공유를 조장하고 방조하는 기업들에 경고를 한 것에 불과하며 향후 일련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저작권침해 중지요청에는 ㈜KTH, 하나로드림㈜, ㈜다음커뮤니케이션, ㈜sk커뮤니케이션, NHN㈜ 등 대형 포털사들과 ㈜나우콤, ㈜드림위즈 등의 전문 파일공유서비스 제공사들 뿐만 아니라 ㈜판도라tv, ㈜엠군미디어 등 UCC 업체들도 대상으로 포함돼 있다.
‘영화인 협의회’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한국영상산업협회 등이 주축이 되어 지난 3월에 결성된 단체로 국내외 128개 영화배급사, 영화제작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 주요기사 ◀
☞이특 '거짓말 방송'...'방송위 '시청자에 대한 사과' 징계 받을듯
☞'독자행보? 글쎄...' 비, 향후 행보 8월 말 밝힌다
☞[포토]LPG멤버 한영..."8등신 S라인 몸매 보실래요"
☞'커프' 윤은혜, 극심한 두통에 건강 적신호
☞"은찬 생일 왜 바뀌었죠"...열성 팬이 찾아낸 '커프' 옥의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