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Now!]"우린 누나가 좋아", F4 모두 연상과 열애

  • 등록 2007-06-10 오전 12:05:00

    수정 2007-06-10 오전 11:52:29

▲ 대만 언론에서 대표적인 연예계 '드메 커플'로 꼽는 F4 멤버 주유민(오른쪽)과 서희원

[칭다오(중국)=이데일리 SPN 정유미 통신원] 대만이 자랑하는 인기 아이돌 그룹 F4.

중화권 '꽃미남의 대표'라는 이들은 명성답게 연애 전선에서도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앞다투어 신세대 미녀들을 연인으로 두고 있는데, 흥미로운 점은 멤버 전원이 연상의 여인을 좋아한다는 점이다.

◇ '따오밍스' 언승욱, 3살 연상 대만 미녀 모델과 5년째 열애

우선 요즘 예비 장모의 극성때문에 급격히 체중이 빠져 중화권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주유민(저우위민)과 서희원(쉬시위안)이 대표적이다. 2년 전 두 사람이 사귄다는 사실이 알려질 때부터 대표적인 연상 연하 커플로 주목을 받았다.
 
주유민은 1981년생, 서희원은 1976년생으로 둘은 5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주유민은 서희원의 동생인 서희제(쉬시디)에 비해서도 3살이나 어리다.

심성이 낙천적이고 순한 주유민은 자신이 편하게 기댈 수 있는 여성을 좋아하는 한편, 서희원은 카리스마가 강한 남성보다 자신이 보살펴주어야 할 남성과 잘 맞아, 둘은 지금까지도 대만 연예계에서 '천생연분  커플'이라고 부러움을 사고 있다.

서희원은 주유민이 예전 연인이었던 대만 인기 여배우 허위륜이 1월 교통사고로 갑자기 사망해 마음 고생을 할 때도 곁에서 자상하게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 숱한 구설에도 불구하고 애전전선에 이상 없음을 자랑하는 F4 멤버 언승욱(왼쪽)과 대만 인기 모델 린즈링

'꽃보다 남자'에서 주인공 '따오밍스'로 열연했던 언승욱(옌청쉬․1977년생) 역시 3살 연상인 대만 최고의 미녀 모델 린즈링(1974년생)과 5년 넘게 연인 사이로 지내고 있다.
 
한 때 언승욱의 휴대전화에 저장됐던 린즈링의 누드 사진이 외부로 유출돼 중화권을 떠들썩하게 만들기도 했고, 린즈링의 화려한 남성 편력 때문에 여러 번 결별설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무성한 소문과 숱한 해프닝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여전히 자신들의 애정 전선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공언하고 있다.  
▲ F4 멤버 오건호와 비비안 수의 다정했던 한 때. 둘은 결별 후에도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오건호 3살 연상 비비안 수와 연인, 결별 후에도 사이좋은 '누나-동생'

강타와 함께 프로젝트 팀 '강타 앤 바네스'로 활동했던 오건호(우젠하오․1978년생)의 오랜 연인이었던 비비안 수(1975년생)도 3살 연상이다.
 
오건호는 비비안 수를 위해 노래를 지어 부르는 등 연상의 연인에게 지극정성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이들은 현재 공식적으론 결별한 상태지만 여전히 서로의 활동을 전격 지원해주는 등 좋은 '누나 동생'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일본, 싱가포르 등 국제적으로 연인을 만들기로 유명한 주효천(주샤오톈․1979년생)은 3살 연상의 대만 여배우 리빙빙(1976년생)과 드라마 촬영 중 눈이 맞아 요즘 한참 뜨거운 로맨스를 꽃피우고 있다.
 
둘은 호텔 엘리베이터 안에서 키스를 하고 정답게 호텔 객실로 들어가는 모습이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찍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 관련기사 ◀
☞[차이나 Now!]F4 주유민, 예비장모 등쌀에 뼈만 앙상 충격
☞[해외연예]ZARD' 사카이 이즈미, 무명 시절 세미누드집 품귀 현상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