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아, 골프여제 등극 '오~ 좋아'

소렌스탐 제치고 세계랭킹 1위 등극
  • 등록 2007-04-25 오전 7:59:01

    수정 2007-04-25 오전 7:59:01

[스포츠한국 제공] 멕시코 ‘골프 영웅’ 로레나 오초아가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제치고 ‘골프 여제’에 올랐다.

2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오초아는 랭킹 포인트 12.84점으로 소렌스탐(12.70점)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오초아는 이로써 2006년 2월 도입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4개월 동안 1위를 지켜오던 소렌스탐을 제치고 ‘여자골프 1인자’로 우뚝 섰다. 이 소식을 접한 오초아는 “내 인생에서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고 기뻐했다.

‘골프 여제’에 장기 집권하다 LPGA투어 통산 69승으로 70승에 1승을 남겨놓고 ‘아홉수’에 시달리고 있는 소렌스탐은 처음 2위로 밀려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 카리 웹(호주)은 지난주와 순위 변동없이 3위를 지켰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장정(27)이 9위로 유일하게 톱10에 포함됐고, 박세리(30ㆍCJ)가 11위에 자리했다. 이어 한희원(29) 김미현(30) 이지영(22)이 15~17위를 유지했다. 세계랭킹이 처음 도입됐을 때 2위에 올랐던 미셸 위(18ㆍ나이키골프)는 20위까지 밀렸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