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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베니스의 플랜테이션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던 퀄리파잉 스테이지 Q시리즈를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Q시리지는 내년 LPGA 투어 진출을 위한 관문이다. 전 세계에서 몰려온 선수가 참가하는 예선전으로, 1~3차를 모두 통과해서 출전권을 받는다. 이번에 열릴 예정인 대회는 2차 예선전이었다. LPGA 투어는 연기한 대회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전으로 열리는 3차 예선은 오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