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8% 최고 12.2%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 2024년 ‘유 퀴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6.8%, 최고 10.7%로 ‘유 퀴즈’ 론칭 이후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유료플랫폼 기준)
송일국은 “‘슈돌’ 때부터 가지고 다녔다”며 “신문에 있던 것 오려서 지갑에 넣고 다닌다”고 말했다.
송일국은 “태어나줘서 고맙고 매 순간 부족한 아빠지만 어긋나지 않게 잘 자라줘서 고맙고 건강하게 잘 자라줘. 사랑해”라고 삼둥이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외에도 송일국과 삼둥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170cm가 넘는 키로 훤칠하게 성장한 대한, 민국, 만세는 셋이다 보니 의견이 일치하지 않고 계속 엇갈린다며 여전히 티격태격하다가도 과거 자신들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보내준 랜선 이모, 삼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