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정재용, "母와 부부…내 여자의 복 없어" 역술인에 "놀랍다"

  • 등록 2023-05-10 오전 6:51:09

    수정 2023-05-10 오전 6:51:09

사진=정재용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DJ DOC 정재용이 우울증 등을 고백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최초 공개! DJ DOC 정재용! 무당을 찾아왔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DJ DOC 정재용은 역술인을 만났다. 역술인은 “첫 마디가 돈이 다 어디갔느냐. 연예인이라 말을 못해서 그렇지 몸과 마음이 지치고 병이 들었다. 속 썩고 마음 썩은 걸 누구에게 얘기할 수 없다. 우을증에 갇혀 살았다”고 말했고 정재용은 “(우울증이) 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역술인은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스스로 나를 가둔 거다. 그런 것들 때문에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정재용을 살펴봤다.

또한 “아버지 성격이 불 같다. 그래서 어머니가 많이 참고 살았다”고 말했고 정재용은 “아버지가 친하다기 보다는 무서웠다. 소심한 성격이라 아버지께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마마보이였다”고 털어놨다.

역술인은 “어머니도 아버지를 의지하고 살았고 아들도 어머니를 의지했다. 어머니와 아들이 부부이기 때문에 내 부인이 들어올 수 없다. 내 여자의 복이 없다”고 전했고 정재용은 “놀랍다. 그렇게 쉽게 읽히게 생겼느냐”며 “벗고 얘기하는 기분이다”고 표현했다.

역술인은 “내 옆자리에 누가 서기가 힘들다. 살아보려고 애를 썼는데 안됐다. 그걸 받아들일 수 있는 여자가 많이 없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