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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7시에 네이버 NOW.에서 방송된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에서는 트라우마에 휩싸여 자신을 미워하는 최다솔 연습생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울렸다. 방과후 설렘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은 오는 11월 MBC에서 방송되는 ‘방과후 설렘’의 프리퀄이다.
이날 방송에서 1학년 연습생들은 HTP(House-Tree-People)검사로 성격, 행동 등에 대한 심리 검사를 진행했다. 자화상이나 친구의 모습을 그린 다른 연습생들과 달리, 최다솔 연습생은 우는 듯 웃는 얼굴을 그린 모습에서 그녀의 심적 우울감을 엿볼 수 있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그때그때 느끼는 모든 감정이 소중하다”며 최다솔 연습생의 눈물을 향해 위로를 전했다.
그렇게 최다솔 연습생은 자신을 깊게 파먹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스스로가 나아갈 방법에 대해 배웠을 뿐 아니라, 나 자신을 믿으면 뭐든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도 얻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2일 오후 6시에는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의 첫 번째 단체곡 ‘Same Same Different’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3학년이 무대의 포문을 열며 거대한 스케일로 케이팝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